2008년 10월 16일 목요일

전국연합학력평가

warning:이 글은 전교조측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.

 

요새 전국연합학력평가 때문에 말이 많은것 같다. 교사의 시험 거부와 징계, 직접만든 문제 풀게했다가 징계.. 그런데 솔직히 좀 웃긴다. 성취도평가를 해서 학생의 수준을 알아야 제대로된 "참교육"을 할 것이 아닌가. 지금처럼 자기 수준에 맞지도 않는것 공부하며 입시지옥에 시달리는것이 참교육인가? 학생의 수준을 알아서 못하는 학생은 받쳐주고 잘하는 학생은 더 이끌어 주어서 잘되게 하는것이 더 좋은쪽 아닌가? 못하면 공부에 손놓고 담배피고 패싸움하고, 잘하면 사교육으로 의대가고, 이것이 더 잘되는 쪽인가?

 이 시험은 법과 같은 최소한의 필요악이라고 생각한다. 사람들 양심에 의지하면 좋지만, 그럴 수 없기 때문에 최소한의 악인 법을 만들어서 질서를 유지시키는선을 이끌어 내는 것처럼 최소한의 악인 성취도평가도 못하는 인간들의 수준을 알고 지원해 주어서 전체적인 학생 수준을 높이는 더 큰 선을 준다고 본다. 수준파악도 못하고 잘하면 잘하는대로 잘 살고 못하면 바닥 기는것 보다 성취도평가 봐서 전체적으로 수준 높이는쪽이 "결과의 평등"도, "기회의 평등"도 더 잘맞지 않나?

2 개의 댓글:

  1. 꼭 이렇게 무엇이 도움이 되고 무엇이 도움이 되는지 모르는 무개념스런 인간들 때문에 항상 이 난리라죠 ㅡㅡ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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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@쿠나 - 2008/10/17 20:09
    우리나라에서 개념이 어디로 갔는지 참... 안드로메다로 특사라도 보내야 할 것 같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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